에이치엘사이언스는 올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128억원의 매출과 28억원의 영업이익, 2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9.3% 79.3% 76.1%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16.6% 24.9% 39.0%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호실적은 기능성석류농축액 관련 제품의 판매 호조, 신상품 출시 효과, 수출 증가 등 덕분"이라며 "올해는 기능성석류 관련 제품의 판매 확대와 다양한 신상품 출시, 유통말 확대 등으로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