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세계 명품업계 '큰손' 떠오른 중국기업… "중국 인수땐 브랜드 이미지 추락할 것"
지난 19일자 <국적 안가리고 명품 브랜드 ‘사냥’ 나선 중국> 기사는 명품업계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기업들을 소개했다. 중국의 섬유재벌인 산둥루이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발리의 지분 75%를 1억유로에 인수했다. 프랑스 리조트 ‘클럽 메드’를 갖고 있는 포선인터내셔널은 이탈리아 맞춤복 카루소,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을 사들였다.

네티즌들은 “중국 기업이 인수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추락할 것이다” “한국 기업은 무엇을 하고 있나?” 등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18일 ‘모바일한경’에 게시된 <37년 교편 접고 떠난 국가석학의 고언>은 2월 서울대에서 정년퇴임한 국양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략 없이 연구비를 복지처럼 뿌려선 노벨상 못 탄다” “대학은 창의적 지혜를 길러나갈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 등 그의 메시지는 페이스북에서 300회 넘게 공유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