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9000만건을 돌파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 사진=컴투스 제공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9000만건을 돌파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가 전세계 누적 9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워는 4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1억 다운로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까지 71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 중 10여개 지역에선 최근 1년 안에 새롭게 선두에 올랐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의 장기 흥행 비결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 등을 꼽았다. 단계적인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충성 이용자를 확보했고, 신규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브랜드 입지와 추가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