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은 5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에서 개최한 모범납세자 시상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상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 재정에 이바지한 납세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강태성 이글벳 사장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사업보국이라는 경영철학과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직한 기업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모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글벳은 예산 신암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동물용의약품 기업이다. 예산 지역의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 결손가정 아동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