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일정 시간 학습 강좌를 들어야만 다른 앱(응용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는 ‘EBS열공폰(갤럭시J7)’을 단독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EBS 강의를 많이 들을수록 일반 앱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정됐다. 강의를 1시간 들을 때마다 ‘바른습관 포인트’ 5000포인트가 충전된다. 해당 포인트로는 일반 앱을 30분가량 사용할 수 있다. EBS 강의는 개통일부터 30개월 동안 무제한 제공한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