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G6 구매고객에 1억6000만원 사은품
LG전자가 새해를 맞아 LG V30, G6 등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방침이다.

LG전자는 1일부터 다음달까지 스마트폰 판촉 행사 ‘굿 체인지 굿 찬스’ 페스티벌(사진)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에 V30나 G6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이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주기로 했다. 경품으로는 LG 올레드 TV, 트롬 스타일러, 트롬 건조기, 코드제로 A9, 워치 스타일, 최신 구글 데이드림뷰 등을 마련했다.

제품별 맞춤형 혜택도 준비했다. LG V30, LG V30+(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리듬게임 ‘비트피버’에서 쓸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해상도 음원 전문업체 그루버스의 차세대 하이파이 스트리밍 규격 ‘MQA’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는 3월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LG G6, G6+ 구매자에게는 B&O에서 출시한 고급 이어폰을 무료로 준다. 쿠키잼 등 다양한 게임에서 총 2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받을 수도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위해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등을 비롯한 가전 5종 렌털료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