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원 인사… 지놈 대표 양송현 부사장 승진
허일섭 녹십자 회장의 장남 허진성 씨(35)가 상무로 승진했다. 2014년 경영관리실 부장으로 녹십자홀딩스에 입사한 지 3년 만이다. 녹십자홀딩스는 내년 1월1일자로 녹십자를 비롯한 계열사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7명이 승진했다. 양송현 녹십자지놈 대표(59·사진)는 부사장으로, 사공영희 녹십자셀 상무(55)는 녹십자로 자리를 옮겨 전무로 승진했다.

◈녹십자그룹◇녹십자홀딩스◎승진▷상무 손민수 최승권◇녹십자◎승진▷전무 사공영희▷상무 장도순◇녹십자랩셀 ◎승진▷상무 전용하◇녹십자지놈◎승진▷부사장 양송현◇녹십자이엠◎승진▷전무 박충권▷상무 김관호◇녹십자생물제품유한공사◎승진▷상무 김석훈◇GCBT ◎승진▷상무 허진성◇목암생명과학연구소◎승진▷책임연구위원(전무) 조의철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