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코엑스서 시상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5일 선정한 ‘제17회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차지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은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를 탑재해 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최적의 정보를 찾아주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연말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 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기술 국무총리상, AI챗봇 서비스 '와이즈 아이챗'

국무총리상을 받은 와이즈넛의 ‘와이즈 아이챗’은 증권, 쇼핑, 유통, 공공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분야에 적용된 AI 챗봇 솔루션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오션(Ocean)’ ‘위키포켓’ ‘아틱(ARTIK)’에 돌아갔다. 파운트가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솔루션 ‘오션’은 과거의 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산 투자를 통해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적정한 수익을 추구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우린의 웨어러블 인쇄회로기판(PCB)을 적용한 휴대용 접이식 키보드 ‘위키포켓’은 무게 95g, 접었을 때 두께 6㎜로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초경량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통합 플랫폼 ‘아틱’은 보안 인증, 통신, 소프트웨어(SW) 자동 업그레이드 등 IoT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담았다.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은 2D, 3D 모드를 전환할 수 있고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입체영상을 감상하는 지에프티와 SK텔레콤의 무안경식 입체 디스플레이가 받는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회장상에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클라우드 가상 파일 시스템 ‘U+보관함’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이날 과기정통부, KAIT와 공동으로 올해 모바일산업 이슈를 정리하고 2018년 모바일 시장 변화와 차세대 기술을 탐색하는 ‘2018 모바일 프론티어 컨퍼런스’도 연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