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직구폰·중고폰도 보장되는 단말보상보험 출시
모바일 안심플랜은 유심 요금 이용자를 위해 기존 보상 보험의 보장 범위 밖에 있던 직구폰이나 중고폰 등 단말기도 모두 담보한다.
이전까지는 신규 또는 기변 가입자만 단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김종열 상무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단말기를 직접 구매하는 등 달라진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유심 가입자에게도 보험혜택을 확장했다”며 "소비자가 유심 요금제를 중고폰이나 해외직구폰으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안심플랜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과 전국 80여개 공식 대리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CJ헬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1년간 보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내년 1월부터 가입한 고객은 월 1천650원을 내면 된다.
단말기 파손 시 가까운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상은 현대해상을 통해 이뤄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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