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잠금화면 애드네트워크 사업자 버즈빌(대표 이관우, 이영호)이 지난 13일 통합멤버십 서비스 ‘하나멤버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하나머니 잠금화면’을 출시하였다. 작년 6월, 오퍼월 (리워드 충전소형) 제휴 이후 1년만이다.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그룹 6개 관계사의 다양한 금융거래 및 제휴사 혜택을 결합한 국내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서비스로, 적립된 포인트인 하나머니를 송금, 캐시아웃, 상품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데 그 특징을 갖는다.

이번 버즈빌과의 제휴로 하나멤버스는 유저들의 잠금화면에 유용한 컨텐트와 광고를 제공함은 물론, 잠금화면 상에 바코드, 이벤트 바로가기, 쿠폰 및 포인트 확인, 선물하기와 같은 기능을 제공,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시킬 수 있게 되었다. 즉, 별도의 마케팅 비용없이 앱 유저들과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소통하며, 앱의 주목도와 사용빈도를 높이고, 고객의 충성도 또한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버즈빌에서 운영하는 세계 최초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버즈스크린’은 간단한 잠금화면 기능 활성화를 통해 파트너사의 어플리케이션에 광고와 인기 컨텐트를 제공, 자체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을 가능케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SK플래닛의 OK Cashbag, 시럽월렛, 11번가, KT 후후 및 클립, 그리고 CJ One 등 국내 통신 3사를 비롯한 40여개의 유수의 사업자들과 제휴 중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