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판매를 지원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는 3일부터 전국의 우체국에서 폴더형 휴대폰 스타폰(AM-F100S)을 판매한다. 이 신형 폴더폰은 데이터 소비가 적은 중장년층, 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겨냥했다. 알뜰폰 사업자인 아이즈비전의 요금제를 이용하면 8만9000원에 살 수 있다. 아이즈비전 요금제 중 ‘올인원 06’(음성 80분, 문자 100건 기본제공)을 쓰고 국민·하나 제휴카드로 납부하면 단말기 할부금을 포함해 월 3470원만 내면 된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