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루이스 디자이너스의 최고경영자 톨스텐 밸루어 / 제공 LG전자
데이비드 루이스 디자이너스의 최고경영자 톨스텐 밸루어 / 제공 LG전자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6'가 세계적 산업디자이너 톨스텐 밸루어(Torsten Valeur)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밸루어는 22일 LG전자와의 인터뷰에서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G6에 대해 “아름다운 외관, 똑똑한 기능, 최적의 사용성이 조화를 이뤘다”고 호평했다.

밸루어는 G6를 “한 손으로 편하게 쥘 수 있는 최적의 크기와 아름다운 둥근 모서리를 갖췄으면서도 대화면이 주는 편리함을 잘 표현했다”며 “진정한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디자인의 정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스마트폰 사용자들 대부분은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폰을 원한다”며 “G6는 만져보는 순간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그립감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한편 톨스텐 밸루어는 덴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데이비드 루이스 디자이너스의 최고경영자로 iF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권위의 디자인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