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홈클린' 전문 매니저 양성 프로그램 공조

카카오가 5일 서대문·서초·관악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가사도우미 서비스인 '카카오홈클린' 전문 매니저 양성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와 서울 3개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문화된 홈클리닝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교육장 지원과 운영, 매니저 모집을 각각 담당한다.

카카오는 지난달 18일 가사도우미 9명을 1기 매니저 자문단으로 임명하고, 관련 업무 고충과 의견을 수렴했다.

정주환 카카오 O2O 사업부문 총괄부사장은 "가사도우미 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han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