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이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 9.7을 예약 판매한다.

KT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공식 매장에서 이 제품을 예약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를, 선착순 500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과 전용 필름을 준다.

출시일은 29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출고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SK텔레콤은 이날 오후부터 출시 직전까지 온라인 공식 매장에서 같은 제품을 예약 판매한다.

아이패드 프로 9.7은 펜 모양 입력기인 '애플 펜슬'을 장착했다.

아이폰6s급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저장 용량은 32GB, 128GB, 256GB 등 세 종류가 있고, 색상은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골드 등이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han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