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공공 와이파이 내년부터 시범 서비스
내년 말까지는 1∼9호선 전 노선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하철 통신망을 구축,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사업자는 수익모델을 개발해 운영하고 지하철 운영사는 5년간 약 500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지하철 내 와이파이는 2011년 통신사업자가 구축한 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되고 있지만 접속자가 늘어나면 이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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