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RPG 신작 '콘' 출시…"액션 RPG의 진화"
콘은 모바일 게임 1위 업체인 넷마블이 액션 RPG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하에 준비한 대작으로, 지난해부터 업계와 이용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사전등록자는 100만 명에 육박했고 지난 11~13일 사흘간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CBT)에서는 재접속률이 85%에 달하는 등 출시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콘은 기존 액션 RPG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운용하는 이른바 '듀얼 액션'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침략전' 시스템이 모바일 액션 RPG 최초로 적용된 것도 흥미롭다.
이 밖에도 액션 RPG를 처음 접한 이용자가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유저 가이드 '나침반' 시스템, 메인 캐릭터뿐 아니라 파트너 캐릭터까지 참여시킬 수 있는 실시간 파티 레이드 등 새로운 콘텐츠도 대거 포함됐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콘은 액션 RPG 장르의 새로운 실험이자 도전"이라면서 "그래픽과 타격감이 한층 화려하고 통쾌하게 진화했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http://kon.netmarble.com)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knightsofnigh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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