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이 주최한 상업시설 모니터링 평가에서 자사 로밍센터가 이동통신 사업자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천공항에서 가장 많은 로밍 안내 데스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 제공, 서비스 품질 우수, 친절한 고객 응대 항목 등에서 평균 97.1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은 2009년부터 전문기관을 통해 공항 내 상업시설의 서비스 질을 평가해왔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han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