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 10명으로 구성한 특별취재단을 파견했습니다. 해외 전시회에 한 언론사가 10명 이상의 취재진을 보낸 것은 극히 드문 일입니다.

‘모바일 올림픽’으로 불리는 MWC는 올해 9만5000명 이상이 참관할 예정입니다.

한경 취재진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습니다. 모바일 혁신의 최첨단 현장인 MWC에서 ‘벽에 부딪힌 한국 경제의 활로를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더불어 모바일 혁신 시대에 미디어의 변신 방향도 모색해 보자는 게 이번 특별취재단의 임무입니다.

▷특별취재단=유근석 편집국 부국장(단장), 조일훈 증권부장, 박성완 국제부장, 김태완(산업부)·박영태(IT과학부)·김용준(중소기업부) 차장, 전설리(IT과학부)·안정락(IT과학부)·정지은(산업부) 기자,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