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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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비트코인(가상화폐) 거래소인 일본의 마운트곡스가 26일 잠정 폐쇄에 들어갔다. 지난달 인출 서비스 정지 등의 사태가 폐쇄의 발단이 됐다.

마운트 곡스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트와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트를 폐쇄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마운트 곡스와 관련한 문제점은 지난 9개월 정도 계속 지적돼 왔다. 지난달 인출 서비스 정지 등의 사태로 상황이 악화되며 투자자들의 신뢰가 깨졌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제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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