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 BIFF빌리지'에 최신 IT기기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올레 팝업스토어'를 오는 14일까지 열고, 라디오 공개방송과 영화상영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올레 팝업 스토어에서는 부산은 물론 전국 82개 모든 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와이브로 4G'를 휴대폰과 태블릿PC, 에그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올레TV, 키봇, 홈 허브 등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서비스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사방이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이동부스로 구성돼 영화제를 즐기면서도 고객이 언제든지 쉽게 들어올 수 있다.

KT 관계자는 "200인치 대형 LED가 설치된 무대에서 라디오 공개방송 및 영화감독과의 대화 등도 준비돼 있어 영화제 관람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