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찾아주는 앱 전용 포털사이트가 나왔다.

온라인 광고업체 메조미디어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아이패드 등 다양한 플랫폼(시스템 기반 기기)의 앱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모바일 앱 포털 '앱비스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메조미디어는 "앱비스타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윈도폰의 앱과 인터넷 상의 앱 정보까지 전부 통합, 앱 검색은 물론 앱의 순위까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앱비스타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테마 스토리' 메뉴를 통해 상황과 장소에 따라 유용한 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개발자 커뮤니티' 메뉴에서는 사용자가 앱 개발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 앱비스타는 모바일 웹에서도 무료앱이나 국내앱만 보기 등의 편리기능을 PC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