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은 논란을 빚고 있는 여권 실세 이재오 특임장관의 조카 이모씨의 특채와 관련, 채용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7일 관련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6일 KOCCA 국정감사에서 최문순의원이 제기한 이모 씨의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이 씨가 낸 이력서상 이장관의 조카란 표기가 돼 있지 않아 전혀 사실을 몰랐다”며 “입사 지원 양식에는 친인척 관계를 기입하는 란 자체가 없다”고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진성호 의원이 이에대해 “이 씨가 이재오 장관의 조카라는 것을 언제 알았나”라고 묻자 이 원장은 “작년 11월말 입사하고 나서 알아서 불러서 만났다”고 답변했다.

이 원장은 “이력서에는 조카 표기는 없었다. 인턴 직원 업무를 하게 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직급을 올려줬다는 것도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더게임스 임영택기자 ytl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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