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는 9일 유리와 고광택 표면에서도 사용 가능한 무선 마우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지텍 퍼포먼스 마우스 M950'과 '로지텍 애니웨어 마우스 M905' 등 신제품은 '다크필드 레이저 트래킹' 기술을 적용해 유리, 화강암 등 고광택 표면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와 호환이 가능해 수신기 하나로 최대 6개까지 주변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초고속 스크롤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M950은 마이크로 USB충전 시스템을 이용해 작업을 수행하는 중에도 USB나 전원 어댑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4개의 버튼으로 웹 탐색, 프로그램 전환, 이미지 확대ㆍ축소 등 기능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다.

M905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전용 주머니를 제공하는 등 휴대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