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제트폰 한국판은 '햅틱 아몰레드'
햅틱 아몰레드는 기존 WQVGA(400×240픽셀) AMOLED 화면보다 4배 이상 화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화면 크기는 3.5인치로 지금까지 국내에 나온 휴대폰 가운데 가장 크다.
햅틱 아몰레드는 각종 동영상 기능도 갖췄다. 동영상 포맷인 디빅스(DivX) 재생이 가능하고,DVD급 화질의 녹화 및 재생을 할 수 있다. 5.1 채널(스피커 5개와 우퍼 1개의 구성)의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3.5파이 이어폰 잭을 탑재해 일반 이어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의 차세대 3차원 사용자 환경(UI)인 '터치위즈 2.0'을 탑재했으며 지상파 DMB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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