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초소형 캠코더 'SMX-C14'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11.4cm, 두께 3.8cm, 무게 156g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학 10배줌과 하이퍼 손떨림 방지 기능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16GB 플래시메모리가 내장돼 H.264 포맷의 DVD급 고화질 영상을 6시간20분까지 촬영할 수 있다.

1600x1200 해상도의 사진촬영도 가능하고 배터리 하나로 2시간4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색상은 레드, 블루, 그레이 세가지로 가격은 39만9천원대.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thedope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