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구글의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오피스 프로그램인 ‘씽크프리 모바일 안드로이드 에디션’을 2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등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문서인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과도 호환된다.한컴의 웹서비스 사이트인 씽크프리에서 제공하는 1기가바이트(GB) 용량의 저장 공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 오피스 프로그램을 내세워 스마트폰 소프트웨어(SW)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