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작명사이트 '베이비네임스'(www.babynames.co.kr)는 24일 사이트를 정식 개설하고 아기 이름 작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베이비네임스는 이용자가 아기 성별과 생년월일, 부모 정보 등을 입력하면 주역과 성명학을 바탕으로 가장 좋은 이름을 지어준다.

방문 상담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며, 한글 및 영어 이름, 외국인의 한글 이름도 신청할 수 있다.

베이비네임스 박상원 대표는 "맞지 않는 이름은 자신의 소명과 정체성을 살리지 못한다"며 "후손과 역사에 기억될 수 있는 아름다운 이름을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