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온라인 게임업체 엔도어즈는 5일 북미 게임업체 아에리아 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군주온라인’을 독일에 서비스하기로 계약했다. 계약기간,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군주온라인은 경제 개념을 도입한 판타지 게임으로 일본,대만,미국에 진출한 바 있다.조성원 엔도어즈 대표는 “아시아,북미 시장에 이어 유럽에서도 군주온라인이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아에리아 게임즈와 긴밀하게 협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