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디지털 미디어 산업협회장 "IPTV 시스템 페루에 10억 달러 수출"
그는 "2012년까지 IPTV를 통해 3만6000~3만8000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IPTV가 확산되면 콘텐츠 제작인력 수요가 늘어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IPTV 가입자수는 매년 100만명씩 증가해 2012년에는 50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IPTV 사업에 대한 기대로 2월 정기총회때에는 깜짝 놀랄만한 회원사들도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자들의 어려움과 관련,"지상파DMB가 휴대폰 판매에 긍정적인 혜택을 줬던 만큼 향후 정책에서 이런 부분이 감안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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