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은 역할수행게임(RPG) ‘하이브리드’를 28일 이동통신 3사에 동시 출시했다.하이브리드는 액션게임의 액션느낌과 RPG의 스토리를 결합한 게임빌의 야심작이다.캐릭터는 2차원(2D)으로,배경은 3D로 만들어 입체감을 살렸다.특히 적을 공중으로 띄워 키를 입력하는 타이밍에 따라 가변 공격이 가능한 ‘공중 스킬 콤보’는 모바일 RPG의 새로운 시도로 꼽힌다.하이브리드는 게임빌이 ‘제노니아’ 이후에 내놓은 두번째 RPG 모바일 게임이다.SK텔레콤,KTF,LGT 모두 3000원에 내려받을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