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은 개인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푸딩(pudding.paran.com)’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 인화할 수 있는 ‘사진 인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푸딩에서 인화하고 싶은 사진을 선택해 ‘인화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개인 PC에 저장된 이미지도 편집기로 불러와 바로 편집해 인화를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장당 99원(3x5사이즈),109원(4x6사이즈)이며 푸딩은 사진 인화 서비스에 대한 ‘인화 품질 보증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일반사진 인화와 증명사진 인화의 두 종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인화지,테두리,밝기보정 등 옵션도 가능하다.

이 밖에 미니 압축 앨범이나 포토북 등 이용자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 팬시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파란은 푸딩에서의 ‘사진 인화’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푸딩에 올라온 가수 손호영의 사진을 앨범과 브로마이드로 만들 수 있는 ‘손호영 뉴질랜드 여행앨범 만들기’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