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안은 22일 동영상 재생 기능을 강화한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인 ‘E900베이직’을 출시했다.

‘E900베이직’은 동영상과 음원 등 다양한 코덱 재생을 지원하는 다빈치 칩세트와 WVGA(800x480) 해상도의 LCD를 채택해 동영상 시청에 강점을 가진다.

H.264 코덱까지 지원해 기존 PMP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내비게이션,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을 제외해 40만원 중반의 기존 PMP 대비 5만원 정도 가격을 낮춘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맥시안은 이번 제품 출시로 다기능 제품인 ‘E900딕(44만9000원)’,보급형 제품인 ‘L600(29만8000원)’ 등 PMP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시켰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