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V 솔루션 전문기업인 디지털월드(대표 김호중)는 인터넷 기반(IP)의 주문형비디오(VOD) 수신장치를 내장한 LCD TV를 2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VOD 수신장치를 HD급 LCD TV에 내장해 케이블TV방송 업체 등의 IP VOD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 TV의 경우 별도의 셋톱박스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 해상도 1366X768 화소의 LG사 A급 LCD 패널을 사용해 1200대 1의 명암비율과 178도의 시야각도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대각선 길이가 81.28cm(32인치)로 가격은 79만원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