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있습니다.가격수정해 보냅니다. 개인휴대단말기(PDA)폰 전문업체인 싸이버뱅크는 9일 위성DMB폰인 ‘포즈B300’과 무선랜을 내장한 PDA폰 ‘포즈X50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계최초로 PDA에 위성DMB폰이 결합된 ‘포즈B300’은 TV시청에 적합하도록 2.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화면이 채택됐다.최소 2시간 동안 TV를 시청할 수 있을 정도의 대용량 배터리도 제공된다.지난 6월 타이완에서 개최된 ‘MS아시아 서미트’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가격은 88만원. PDA폰인 ‘포즈X501’은 기존 PDA폰의 단점이던 휴대성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음성 및 데이터통신 기능이 강화됐고 무선랜,FM라디오,메가픽셀 카메라,MP3플레이어 기능이 추가됐다.오락 게임을 위해 128메가바이트 플래시메모리와 64메가바이트 롬이 적용되는 등 메모리도 강화됐다.가격은 77만원. 두제품 모두 일반 시중에서는 다음주부터 구입할 수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