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소프트맥스[052190]는 31일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를 중국에 계약금 150만달러와 매출액의 3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맥스는 이같은 내용의 수출계약을 중국 게임배급사인 'CNCE(CNC Broadband Entertainment)'사와 맺었으며 양사간 협의를 거쳐 서비스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소프트맥스가 넥슨과 공동 개발한 테일즈위버는 지난해 일본에 계약금 100만달러, 매출액의 3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수출됐으며 지난해 10월 유료서비스를시작한 대만의 경우 4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