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31일 문자메시지로 하는 로또식경품 제공행사 'SMS 로또'를 내달 11일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KTF 사용자가 1∼18 사이의 번호 6개를 문자수신 전용번호(016/018-200-7777)로보내 6개를 모두 맞춰 1등이 되면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어치를 받게되며 번호 5개와보너스 번호 1개를 맞춘 2등은 상품권 30만원어치, 번호 5개를 맞춘 3등은 20만원어치를 받는다. 추첨일은 매주 월요일로 응모 횟수에는 제한이 없고 문자를 보낼 때 숫자 사이에 쉼표(,)를 붙여야 한다. KTF 관계자는 "이번 SMS 로또 이벤트의 1등 당첨확률은 1만8천564분의 1로 일반로또의 1등 확률 약 814만분의 1보다 훨씬 높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