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업체인 퓨쳐시스템은 철도청에 자사의 VPN(가상사설망).방화벽 통합솔루션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퓨쳐시스템은 철도청 본청의 VPN 백업망과 철도권 예매 시스템용 VPN 구축에 필요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태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에서도 금융기관처럼 VPN을 전용선 백업망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 분야 시장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