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내년초부터 도입되는 번호이동성과 010 번호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1월 1일부터 정상근무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KTF는 1월 1일 새로 시행되는 번호이동성을 고객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남중수 사장 등 전 임원과 마케팅, 네트워크, IT 분야 직원을 비롯해 전국 KTF 대리점이 정상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KTF는 또 번호이동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비하기위해 마케팅, 단말기, 네트워크 등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되는 `번호이동성 종합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