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우리 하나 신한 조흥은행 등 4개 은행과 제휴, 내년 3월부터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내년 3월 이후에는 이동통신 3사 모두 금융권과 공동으로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관련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은행거래를 지원하는 '전자통장'서비스와 함께 신용카드 멤버십 전자화폐 기능을 갖춘 '모네타카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