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중국 베이징에서 오는 12일부터 5일간열리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통신전문전시회인 `와이어리스/네트웍스 컴 차이나'(PT/Wireless & Networks Comm CHINA 2003)에서 cdma2000 1xEV-DO 서비스를 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신식사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SK텔레콤은 화상전화, VOD(주문형비디오), MOD(주문형 음악), MOA(모바일 광고) 등 3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무선포털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