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지난 3일 부터 2년이상 재직한 과장급 이상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금 외에 위로금으로 2년치 기본급을 추가해 직급에 따라6천만-1억5천만원을 주게된다고 KTF는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규모를 정해놓고 신청을 받는 것은 아니며 전체 직원 2천여명 중 최대 50명 가량이 퇴직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