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뱅킹휴대폰 시판

입력2006.04.04 06:34 수정2006.04.04 06:38

삼성전자는 16일 휴대폰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LG텔레콤 가입자용 휴대폰(모델명:SPH-X9019)을 출시했다. 이 휴대폰을 이용하면 현금 입출금, 이체, 조회, 대출금 조회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적외선 데이터 전송기술을 활용, 휴대폰끼리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TV나 노래방기계의 리모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며 국민은행 본.지점에 제품 구입 문의를 할 수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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