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의 창립 멤버이자 나모인터랙티브의 설립자인 박흥호씨(40)가 한글과컴퓨터로 복귀한다. 한컴은 11일 게임업체인 고누소프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씨를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부사장으로 영입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