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는 최상급 프리미엄 포토프린터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935'를 새롭게 내놓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린터는 기존의 포토프린터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925' 후속 모델로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국내 최고 해상도와 6색 잉크 채용, 상하좌우 여백 없는 인쇄를 지원하면서도 1분당 7.8~14장(흑백 텍스트 기준)의 고속 인쇄가 가능하다. 빛을 받아도 색깔이 변하지 않는 엡손의 전용지로 출력할 경우 최대 25년까지 프린트물의 색이 불변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1분당 인쇄속도는 흑백 텍스트와 컬러 텍스트 모두 동일한 분당 8.5장(절약모드 기준)수준이다. 가격은 미정.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