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32390]는 통화중에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는 통화배경음(BGM) 서비스가 시작 2개월만에 15만여명이 가입하는 등 인기를 끌고있다고 8일 밝혔다. 젊은층을 겨냥한 BGM 서비스는 통화하면서 엽기.코믹 효과음이나 자연의 소리,최신가요 등 다양한 배경음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에는 비명소리로 더위를쫓는 공포체험 효과음이나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주제가 등이 인기라고 KTF는 설명했다. KTF는 오는 9월 15일까지 이 서비스를 1개월 이상 사용하거나 5개 이상의 배경음악을 이용한 고객 151명을 추첨해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