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는 온라인 DVD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직원이 DVD 타이틀을 집에까지 배달하고 회수하는 서비스로 배송 및 회수일을 예약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1박2일이며 대여료는 2천원. DVD 타이틀 보유 편수는 3천여개로 서비스 지역은 서울과 수도권,부산 등이다. 인터파크는 DVD 대여 서비스 기념으로 DVD 타이틀을 가장 많이 빌려간 `대여왕'에게 X박스 게임기와 영화 티켓을 주는 등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