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28일 중소기업용 재해복구서비스인 "데이콤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를 다음달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 안양 전산센터에 1백여평 규모의 재해복구센터(KDRC)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KDRC를 공동이용,별도의 백업센터를 구축하는 비용부담을 줄이고 백업센터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통신망,컨설팅 등 재해복구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