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휴대폰으로 백화점,제화,도서상품권을 구입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019 가입자들은 백화점 등에 찾아가 종이 상품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원하는 상품권을 손쉽게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는 LG백화점,에스콰이어,엘칸토,도서,LG홈쇼핑 상품권을 휴대폰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다른 백화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는 무선인터넷 이지아이에 접속한 후,"4.증권/복권/상품권/쿠폰4.상품권"순으로 클릭하면 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월 3백만원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