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15940]은 내달 1일 중소기업용 재해복구서비스 `데이콤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의 전산센터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공동 백업센터를 구축하고 이곳에 미리 설치된 서버 및 데이터 저장장치를 이용, 고객의 주요데이터 및 전산시스템을 백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최근 안양에 있는 자사 전산센터에 100여평 규모의 재해복구센터(KDRC, Korea Disaster Recovery Center)를 구축했다. 서비스 이용 신청 및 문의는 데이콤 전용회선사업팀(☎0505-888-5040)으로 하면된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