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국제경쟁력 있는 IT(정보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대학(원)생의 미국 워싱턴대 등 해외우수 IT교육기관 연수비용을 지원하는 IT분야 해외연수 지원사업에 올해 55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정통부는 지난 2001년부터 해외연수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캐나다, 인도, 호주 등의 63개 대학 연수생 1천818명에게 총 11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기존 IT전문 교육과정 연수외에 미국 IT분야 상위 100위권의 대학이나 이에 상당하는 해외대학의 1학기 이상 정규과정도 연수지원 대상에 포함된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전문 교육과정의 경우 소프트웨어(SW)개발(임베디드 SW 등), 디지털 콘텐츠, 멀티미디어디자인, 유무선 인터넷, 전파통신, 정보보호 분야의 연수지원을 우대하며, 연수생이 다니는 대학은 연수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5학점, 10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27학점 이상을 인정해야 한다. 정규과정의 경우에는 최소 이수학점이 1학기에 12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학교별 지원금액은 교육비 및 체재비 등 총 소요비용의 50% 이내에서 교육기간 및 지역에 따라 연수생 1인당 최대 1천만원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원)은 자격을 갖춘 학생을 40명 이내로 뽑아 IT인력양성포털사이트(www.ithuma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6월 30일까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연수생 자격은 정규과정의 경우 IT전공 학생으로 직전 학기까지 평균성적이 80점 이상, 토플기준으로 550점(CBT 213점)이고, 전문교육과정은 IT(부,복수)전공 학생중 직전 학기까지 평균성적이 80점 이상, 토플기준으로 520점(CBT 190점) 이상이어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